부부 키 합하면 426cm, '세계 최장신 부부'

2013-08-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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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왕이스포츠] '인간산맥'이란 별명을 지닌 키 236cm의 중국 전 농구


[이하 사진=왕이스포츠]


'인간산맥'이란 별명을 지닌 키 236cm의 중국 전 농구선수 쑨밍밍(孫明明.27)이 4일 베이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190cm 키의 중국 핸드볼 선수 슈옌(徐艶)이라고 5일 왕이(망역)스포츠가 전했다.


부부의 키를 합하면 무려 426cm로 단연 세계 최장신 부부가 탄생한 것이라고 중국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는 기존 세계 최장신 부부로 역시 중국 농구선수 야오밍(2.26m)과 아내의 신장 1.9m를 합친 4.16m보다 10cm가 더 크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이 거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게 될 아기, 정말 기대된다"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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