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손흥민, 레버쿠젠의 '키 맨'"

[사진=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Utd)가 손흥민을 레버쿠젠의 '키 맨(Key Man)'으로 소개했습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각) 모나코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대진 추첨에서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 샤흐타르(우크라이나),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맨유는 홈페이지에 레버쿠젠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맨유는 손흥민을 '키 맨'으로 선정하면서 "한국에서 온 손흥민은 팀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 소개된 레버쿠젠 손흥민(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됩니다) / 이미지 =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맨유와 레버쿠젠은 오는 18일 오전 3시45분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첫 대결을 펼친 뒤 11월 28일 오전 3시45분에 레버쿠젠의 홈구장이 바이아레나에서 두 번째 대결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