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르코, 안시현과 2년만에 파경
2013-08-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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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마르코 / 사진 = 연합뉴스] 방송인 마르코와 골프선수 출신인 안시현 부부가 결
[방송인 마르코 / 사진 = 연합뉴스]
방송인 마르코와 골프선수 출신인 안시현 부부가 결혼 2년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안시현 마르코 부부의 한 측근은 지난 30일 언론을 통해 “마르코와 안시현은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다. 이들의 딸 양육권은 안시현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혼설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마르코의 소속사 상아 엔터테인먼트는 "마르코가 고향인 아르헨티나에 있다. 이혼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간의 불화설은 계속 불거져 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안시현은 “사소한 말다툼일 뿐 폭력은 없었다. 감정이 격해져 경찰에 신고했지만 처벌은 바라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딸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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