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로 정리한 서울 심야버스 9개 노선

2013-09-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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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위키트리]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하는 서울 심야버스가 오는 12일부


[표=위키트리]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하는 서울 심야버스가 오는 12일부터 9개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3일 지난 석 달 동안 심야버스 2개 노선을 시범운행한 결과 모두 22만 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이 높아 노선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7개 노선은 N13번(상계동~송파차고지), N16번(도봉산차고지~온수동), N61번(양천차고지~노원역), N62번(양천차고지~면목동), N10번(우이동~서울역), N30번 (강동차고지~서울역), N40번(방배동~서울역)입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7개 노선은 30억건의 통화량 등 빅데이터로 활용해 강남, 홍대, 동대문, 신림, 종로 등 실제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확정됐습니다.


요금은 광역버스 요금 수준인 1,850원으로 운행시간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야버스는 시속 70km를 넘지 않도록 과속 방지장치를 장착하고 운전기사가 취객에게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운전석에 격벽이 설치됐습니다.




[서울시 심야전용버스 노선도 / 사진=서울시]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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