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로 정리한 '갤럭시 노트3 기능'

갤럭시 노트 3는 S 펜 기능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S 펜은 굳이 스마트폰에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이를 수렴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번거롭게 느꼈던 행동 패턴들을 S펜으로 불필요한 과정을 줄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간 스마트폰 사용할 때 겪었던 불필요한 행동을 S펜은 펜촉이 되어 갤럭시노트3의 필기구로서 작용합니다. 없어도 되는, 녹슨 펜촉이 되지 않을 것 입니다. 갤럭시노트3와 S펜이 어떤 호흡을 이뤄내는지 움짤로 정리해 봤습니다.

“화면 근처에 S펜을 대고 S펜 측면 버튼을 누르면 에어커맨드가”

[이하 움짤= Samsung mobile Youtube]

Action Memo“내가 쓴 글씨를 인식해 구글맵으로, 전화번호부로, 메시지로 바로 연동”

액션메모를 클릭하면 손글씨로 메모할 수 있죠. 전화번호를 썼다면 전화번호부에 바로 저장할 수 있고, 건물 위치를 썼다면 구글 맵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액션메모는 언제나 화면에 띄울 수 있습니다. 마치 책상 앞에 포스트잇을 붙여 놓는 것과 같죠. 이전의 스마트폰처럼 메모로 들어가 메모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Scrap book “기억하고 싶은 글과 영상은 스크랩북으로 저장해 쉽게 확인”

웹 서핑 중 좋은 글을 북마크로 해 놓는다거나, 페이지를 캡처해 이미지로 저장할 때가 있죠. 그후엔 지난 기억을 헤집어가며 저장해 놓은 콘텐츠를 찾는데 시간을 들이는데요.

스크랩북은 그런 시간을 단축해 줍니다. 기억해 놓고 싶은 페이지를 S펜으로 원을 그리면 바로 스크랩북으로 이동하죠. 카테고리 생성도 가능하죠. 영상 또한 스크랩북으로 바로 옮길 수 있습니다.

New Easy Clip “오려서 스크랩북에 붙여 넣기”

웹 서핑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S펜으로 오려서 스크랩북에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S Finder “내 폰에 저장된 정보들을 검색해 찾아낸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많은 정보들을 담습니다. S Finder는 스마트폰이 작은 포털이 되어 검색어를 입력하면 내 폰에 저장된 정보를 꺼내 볼 수 있습니다. 태그를 잘 활용한다면 더욱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죠.

지난 7일 이라고 검색하면 7일전에 오고 간 이메일, 갤러리, 메시지, 뮤직, S노트, S플래너, 스크랩북, 동영상 등 다앙한 곳에서 검색을 진행해서 결과를 보여줍니다.

Pen window "화면에서 사각형을 그린 크기대로 윈도우(창)이 생긴다"

에어커맨드의 펜 윈도우 기능을 실행해 사각형을 그리면 펜 윈도우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계산기,알람/시간,유튜브,전화,연락처,챗온,행아웃,인터넷)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사용하다가 계산기가 필요한 경우, 기존에는 이메일에서 빠져 나와야 했는데, 펜 윈도우는 계산기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 시킬 수 있죠.

New Multi Window "드래그&드롭을 자유롭게, 한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새로워진 멀티 윈도우에서는 동시에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텍스트나 캡처된 이미지를 바로 끌어 보낼 수 있습니다. 아래 움짤에서도 알 수 있듯, 이미지를 S펜으로 드래그해 대화상대에게 바로 보여 줄 수 있죠.

아래 영상은 움짤의 풀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