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이 거둔 '삼자범퇴' 사전적 의미"
2013-09-19 13:35
add remove print link
삼자범퇴(三者凡退)공격 팀이 1이닝 동안 진루나 잔루, 점수를 기록하지 못한 상태에서 3명
삼자범퇴(三者凡退)
공격 팀이 1이닝 동안 진루나 잔루, 점수를 기록하지 못한 상태에서 3명의 타자가 차례로 아웃되는 것을 말한다.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이 기록한 '삼자범퇴'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삼자범퇴'란 "공격 팀이 1이닝 동안 진루나 잔루, 점수를 기록하지 못한 상태에서 3명의 타자가 차례로 아웃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임창용은 19일(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 7로 뒤지던 7회말 팀의 네번째 투수로 등판해 탈삼진 2개를 포함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습니다.
이날 임창용의 '삼자범퇴'는 메이저리그에 등판한 뒤 4경기만에 거둔 기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