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꽃남' 톱스타 커플 열애

[중국 톱스타 장솽과 장한 / 사진=소후닷컴]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남녀 주인공 장한(張翰,30)과 정솽(鄭爽,23)이 실제 사랑에 빠졌다고 26일 런민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6일 '이긴 여자의 대가2'(勝女的代价2) 발표회에 참석한 여주인공 장한은 장솽과의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이날 장솽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함께 자리하지 않았다.

중화권에서 인기 절정인 장한과 정솽은 2009년 중국판 '꽃보다 남자'인 '일기래간유성우(一起来看流星雨)에서 호흡을 맞춘 후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를 부인해 오던 중이었다.

장한은 "아직 결혼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3년이나 5년 후쯤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