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북어는 3일에 한번씩 패줘야" 장준화 상병 사과문
2013-10-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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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준화 페이스북]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룡대대 편에 출연했

[사진=장준화 페이스북]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룡대대 편에 출연했던 장준화 상병이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여자와 복어(북어)는 삼일에 한번씩 패줘야 된다는 옛날 어르신들 말씀... 흥미로운데?"라는 장 상병의 페이스북 글이 31일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논란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장 상병은 31일 오전 페이스북에 "흥미롭다라고 표현한 것...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쓴거라 크게 신경쓰지 못했다"며 "절대로 여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공개적인 sns에서 말 한마디라도 한번 더 생각하고 했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했습니다.
장 상병은 지난 9월 20일 MBC '진짜 사나이-화룡대대 편'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장준화 상병이 전한 사과문 전문입니다.
흥미롭다라고 표현한 것..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쓴거라 크게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절대로 여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공개적인 sns에서 말 한마디라도 한번 더 생각하고 했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길게 말해야 변명만 늘어놓는 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