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드라마로 재탄생한 웹툰 '무한동력'

2013-1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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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는가?” -웹툰 무한동

“죽기 직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는가?”

-웹툰 무한동력 중



"당장 눈앞의 취업만 고민하기보다는 진짜 자신이 뭘 원하는지, 하고 싶은 게 무언지 잘 생각해보고 목표를 세워서 달려가세요. 그게 바로 여러분의 동력이 될 거예요"


[이하 이미지=삼성이야기]


'신과함께', '짬'으로 잘 알려진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작품 '무한동력'이 SNS 드라마로 재탄생했습니다.


웹툰 '무한동력'은 주 작가가 취업 문제로 고민하던 자신의 친구들을 보며 지난 2008년 연재를 시작한 작품인데요.




지난 12일 첫 방송된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삼성그룹이 이 시대 젊은이를 응원하고자 기획한 작품으로 주 작가 본인과 주변 친구들의 모습이 투영된 캐릭터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무한동력' 장치를 연구하는 하숙집 주인 아저씨 역에 배우 안내상이, '꿈이 없는 취업준비생' 장선재 역에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8차원녀' 김솔 역은 배우 김슬기가 연기합니다.


지난 8일 주 작가는 삼성그룹 블로그와의 인터뷰(☞바로가기)에서 "'무한동력'에서 가장 애착가는 캐릭터로는 고시생으로 나오는 진기한"이라며 "실제 고시생이었던 내 친구를 모델로 한 캐릭터"라고 밝혔습니다.


주 작가는 인터뷰에서 장선재 역을 맡은 임슬옹의 촬영 현장 스틸 컷을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캐릭터의 느낌이 잘 살았다고 얘기하면서 “장선재 역을 맡은 임슬옹 씨가 원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것 같다”, “임슬옹 씨는 약간 무기력(?)한 듯 하면서 주저주저하는 느낌이 매력인데 그 점이 장선재와 아주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공감을 주는 SNS드라마 '무한동력'은 매주 화, 목 오전 11시, 삼성그룹 블로그(☞바로가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SNS드라마 무한동력은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SNS드라마 무한동력] 1화 '꿈과 현실사이'

[이하 영상=삼성 유튜브 채널]


[SNS드라마 무한동력] 2화 '예상 밖과 예상 안'

[SNS드라마 무한동력] 3화 ‘알 수 없는 세상, 알아가는 세상’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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