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한예슬 열애 인정 "6개월 째 좋은 만남"

[사진= 연합뉴스(왼쪽),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에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테디가 양현석 대표와 빅뱅 멤버들에게는 한예슬과의 만남을 조심스럽게 밝힌바 있다"며 "두 사람의 개인적인 만남에 대해서는 YG가 그 이상 알지도 못하고 관여할 바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에 보도된 것처럼 두 사람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이날 한예슬 측 관계자는 스포츠서울닷컴에 "한예슬과 테디가 지난 5월부터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예슬이 YG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참석했다가 테디를 만났고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예슬과 테디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고 교제를 한 시기도 짧아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