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강사 구성애 남편, '부림사건' 피해자"

2013-12-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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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성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의 남편이 '부림사건

[사진=연합뉴스]

성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의 남편이 '부림사건' 피해자 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형 작가는 지난 23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부림사건'으로 법정에 선 사람들을 언급하며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가 잡혀간 당시 30살의 송세경 씨는 그 부인이 지극 정성으로 법정을 뛰어다니고 남편의 옥바라지를 열심히 해서 주목을 받았다"면서 "송 씨의 부인이 지금 아우성, 성교육으로 유명한 구성애 씨"라고 밝혔습니다. 

구 대표는 1956년 독립운동가이자 빈민 운동을 하던 목사 구광서의 딸로 태어나 연세대 간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구 대표는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 농민회 활동을 하던 송 씨와 1980년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이듬해 남편 송 씨가 '부림사건'에 휘말리면서, 구 대표는 남편의 구명 활동에 전념했습니다. 

구 대표는 지난해 11월,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지지하며 TV 찬조연설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