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이번에는 '호텔 몰래카메라' 논란

2014-0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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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텔 시설 논란에 휩싸인 소치 동계올림픽이 이번엔 몰래카메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

최근 호텔 시설 논란에 휩싸인 소치 동계올림픽이 이번엔 몰래카메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호텔 객실 안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발언 당사자는 드미트리 코작 러시아 부총리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6일(미국시각) 기사에서 "코작 부총리가 '호텔 내부 시설이 엉망이다'는 한 기자의 질문에 '투숙객들이 샤워기를 정상적으로 쓰고 나가는 영상을 가지고 있다'라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관련 내용을 보도한 KBS 방송화면을 캡처 이미지로 정리한 것입니다.

1. 소치 올림픽파크 내 미디어호텔에 설치된 CCTV

[이하 화면=KBS 뉴스 영상 캡처]

2. 호텔 관계자 "5백여대의 CCTV가 설치됐다"

3. "호텔 내부 시설 엉망"이라는 기자 지적에 러시아 부총리 답변

4. 브라질 언론인 "불쾌하다. 우리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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