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억원 짜리 '아이폰5 블랙다이아몬드 에디션'
2014-02-13 10:56
add remove print link
[이미지=스튜어트 휴즈]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이 지난해 제작된 '아이폰5 블랙 다이아몬

[이미지=스튜어트 휴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이 지난해 제작된 '아이폰5 블랙 다이아몬드 에디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12일(현지시각) 영국 스튜어트 휴즈가 만든 수제 스마트폰 '아이폰5 블랙다이아몬드 에디션'이 전세계 최고가인 1650만달러(우리돈 175억원)이라고 전했습니다.

폰아레나는 값이 비싼 이유로 먼저 '홈버튼'을 지목했습니다.
홈버튼에 쓰인 보석은 26캐럿짜리 검은색 다이아몬드입니다. 또 아이폰 테두리에는 약 600개의 흰색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고, 스크린은 고급 사파이어글래스가 씌워져있습니다.

특히 뒷면은 황금도금으로 처리됐으며, 애플 로고에는 다이아몬드 53개가 사용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금과 다이아몬드로 너무 많이 장식하다보니 사용된 금만 135g이 사용됐다고 합니다. 실제 아이폰5의 무게가 112g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 무거운 셈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스마트폰의 주인인 중국인 사업가는 이런 것에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합니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