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홈피에 소개된 '카플레이' 기능 살펴보니
2014-03-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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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차량용 아이폰 조작 소프트웨어 '카플레이(C
애플이 3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차량용 아이폰 조작 소프트웨어 '카플레이(CarPlay)'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즐겁게 차량 안에서 아이폰을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카플레이'를 주요 자동차 업계 모델에 적용시키게 됐다"며 "'카플레이'는 아이폰 이용자들이 차량안에서 보다 쉽게 음악을 감상하거나 전화를 걸거나 지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플레이'는 올해 안으로 페라리, 혼다, 현대, 제규어, 벤츠, 볼보 일부 모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애플은 4일 오전 공식사이트에 '카플레이' 소개 페이지를 열었는데요. 애플이 '카플레이' 기능을 어떻게 소개했는지 살펴봤습니다.
1. 애플은 '카플레이'를 "4개의 바퀴 위에서 아이폰을 쓸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하 이미지=애플 홈페이지 캡처]
2. 애플 '카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입니다. 차량 내 스티어링 휠에 탑재된 시리 버튼을 활용해 '카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이나 차량 내 내비게이션 조작버튼으로 '카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카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실행해보는 화면입니다. 애플은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은 교통 현황과 예상 도착 시간 기능 뿐만 아니라, 애플 이용자들의 이메일, 문자, 주소록을 종합해 '선호하는 장소' 현황도 제공한다"라고 전했습니다.

4. '카플레이' 통화 기능을 나타내는 화면입니다. 애플은 "시리를 통해 전화 발신과 수신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6. '카플레이' 음악 실행 화면입니다. 운전자가 터치 스크린이나 내비게이션 조작 버튼, 아니면 시리를 통해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애플은 별도의 카플레이 전용 앱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 채널을 청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