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간 아들을 위한 노래 'Tears in heaven'
2014-07-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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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랩튼 92년 노래 'tears in heaven' 공식 뮤직비디오 / 영상 = 유
[에릭 클랩튼 92년 노래 'tears in heaven' 공식 뮤직비디오 / 영상 = 유튜브']
에릭 클랩튼 노래 'Tears In Heaven'은 1991년 네 살 나이로 실족사한 아들 코너(Conor)에게 바치는 노래다.
당시 에릭은 이탈리아 여배우 로리 델산토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있었다. 그러나 4살박이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등지고 만 것이다.

[에릭 클랩튼 아들 코너 클랩튼 / 사진=http://cliptonswife.livejournal.com/]
결국 에릭은 불우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그리고 순탄하지 못했던 사생활. 아들의 죽음을 멜로디에 담아 노래 'Tears In Heaven'로 만들어 1992년에 발표했다.

[Tears In Heaven을 부르는 에릭 클립튼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이 노래는 당시 유행하던 일렉트릭이 아닌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억제된 에릭의 보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거뒀다. 그리고 언플러그드(Unplugged)음악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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