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크린이 선택한 한국 스타들
2014-07-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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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 스타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 스타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스크린을 넘어 세계의 스크린으로 뻗어가고 있는 한국 배우들, 그 대표 주자들의 행보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1. 최민식
배우 최민식은 명장 뤽 베송(Luc Besson) 감독의 신작 영화 '루시'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첫 발을 내디딘다. 올해 9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 움짤=위키트리(유튜브 영상을 캡처해 만들었습니다)]
루시 (Lucy, 2014)
[이하 영상=유튜브]
2. 이병헌
이병헌은 2009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에서 스톰 쉐도우 역으로 할리우드에 얼굴을 알린 이래 '지.아이.조 2' '레드: 더 레전드' 등을 통해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로 성장했다.
또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전격 캐스팅됐다.
지.아이.조 2 (G.I. Joe: Retaliation, 2013)
레드: 더 레전드 (Red 2, 2013)
3. 배두나
배두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이어 워쇼스키(Wachowski) 남매의 신작 미드 촬영을 앞두고 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Cloud Atlas, 2012)
4. 수현
수현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유일한 한국 여배우로 출연한다.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등을 돌며 촬영을 마쳤고 현재는 말레이시아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행사 참석한 수현 영상]


5. 비
2009년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꿰차며 월드 스타로 떠오른 정지훈(비) 역시 전역 직 후 현지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더 프린스'(감독 브라이언 A 밀러)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심복 마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2009)

더 프린스 (The Prince, 2014)
6. 김윤진
김윤진은 할리우드에 진출해 미드 '로스트'에 출연하며 월드스타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미스트리스'를 통해 미국 지상파 채널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로스트(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미국 드라마)
7. 보아
보아는 지난 4월 할리우드 데뷔작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Make your move)'에 출연하며 신인 배우로의 출발점을 알렸다.
메이크 유어 무브 (Make Your Move,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