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측 '수지닮은꼴 김은진 페북 글은 사칭'"

2014-08-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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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김은진 씨 /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Mnet 프로그램 '슈퍼스타K

[참가자 김은진 씨 /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Mnet 프로그램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는 "슈스케 참가자 16살 김은진 씨가 방송 후 남긴 페이스북 글은 사칭"이라고 해명했다.

24일 OSEN은 '슈스케6' 관계자가 "김은진이 올렸다는 페이스북 페이지 자체가 사칭 페이지"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스케6 관계자는 "내용 자체가 사실과 전혀 다르다. 곡 선택은 전적으로 출연자 선택으로 진행하고, 이에 대한 출연자 동의도 제작진이 다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사칭 페이지에 대해서는 페북 코리아 측에 정식으로 폐쇄 요청을 한 상태다. 페북 코리아 측도 사유가 타당해 폐쇄까지도 가능할 거라는 반응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슈스케6'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닮은 꼴로 등장했던 김은진 참가자는 방송 당시 소녀시대 '힘내'를 선보였으나, 이승철 심사위원으로부터 혹평을 듣고 대성통곡하며 볼멘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은진'이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방송에 나온 상황들을 구구절절 해명한 내용과 함께 모든 일을 제작진의 탓으로 돌리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었다.

한편 앞서 '슈스케6' 첫 회에 출연했던 여고생 참가자 송유빈은 인터넷상에서 학생으로서 부적절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불어지자 직접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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