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사진 유출' 케이트업튼 남친 벌랜더 입장

2014-09-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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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 사생활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을 뿐이다. 현재

"내 개인 사생활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을 뿐이다.

현재 팀이 페넌트레이스 중이다. 팀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사진 누출에 대해 세간에서 쏠린 관심을 잘 알고 있지만 절대 사생활 부분에 대해 코멘트하고 싶지 않다"

톱모델 케이트 업튼의 남자친구이자 메이저리그 투수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자신과 여자친구의 누드 사진 유출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벌랜더는 3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개인 사생활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며 "그저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팀이 페넌트레이스(장기리그전) 중"이라며 "팀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업튼과 벌랜더는 지난 2012년 5월 메이저리그 게임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같은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1일 미국 커뮤티니 사이트 '4chan'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모델 케이트 업튼을 비롯한 유명인 수십여명의 누드 사진이 올라와 물의를 빚었다.

[저스틴 벌랜더 케이트 업튼 커플 / 사진=orlandosentinel.com]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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