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비키 정사신' 영화 바리새인 예고편
2014-09-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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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가 영화 '바리새인'을 통해 전라노출과 파격 정사
[영상=유튜브]
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가 영화 '바리새인'을 통해 전라노출과 파격 정사신에 도전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영화 바리새인은 남성으로서의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의 강렬한 첫사랑과 첫경험을 그린 작품이다.
비키는 승기의 선배로 등장해 위험한 도발을 일으키는 은지(강은혜)역을 맡았다.
예학영은 '바리새인'에서 욕망을 억누르며 고뇌하는 대학생 역할. 강은혜는 성폭행의 상처를 안고 살면서도 매력적인 후배를 유혹하는 여대생을 연기했다.
달샤벳의 리더로 활동하던 비키는 팀을 떠나 JTBC의 기상캐스터로, 영화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전라노출 파격 정사신으로 이미 화제를 몰고 있는 비키는 세 번의 오디션으로 ‘바리새인’의 주인공 은지 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마고필름은 “'바리새인'의 원래 포스터는 한 성당 앞에서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바리새인’ 포스터는 스튜디오에서 재촬영된 버전이다.
'바리새인'은 제목이 시사하듯 인간의 욕망을 종교에 빗대 표현했다. 실제 영화 포스터 촬영 콘셉트 역시 성당과 신부 그리고 여배우의 노출로 잡았다.
원래 포스터는 ‘바리새인’ 주인공을 맡은 예학영이 신부복장을 한 채, 상대역 김은혜에게 유혹 당하는 포즈가 담겨 있어야 했다.
그러나 성당 측의 항의로 촬영은 무산됐다. 마고필름 측은 "포스터 촬영은 곧 중단됐다. 성당 측에서 강력하게 항의했다. 작품의도를 설명했지만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바리새인'은 지난 25일 극장, IPTV,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 모바일 등에서 동시 개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