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옷' 입고 남은 음식 도둑질한 남성

2014-10-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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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s.walkerart.org] 텔레토비 옷을 입고 이웃집에 침입해 '먹고 남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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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옷을 입고 이웃집에 침입해 '먹고 남은 음식'을 훔쳐간 남성이 체포됐다.

'NBC 10' 등 해외매체는 29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대학생 테레즈 샤렉 오웬스(Terez Sharek Owens·20)가 치안 문란 혐의와 타인에 형사상 피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웬스는 집에서 도보 1분 가량 떨어진 다른 학생의 집에 들어가 냉장고에서 남은 음식을 훔쳤다.

경찰은 새벽에 "누가 뒷문 유리를 깨고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 학생들은 경찰에게 한 남성이 냉장고에서 중국 배달 음식을 꺼내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깨진 유리에서 피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핏자국을 따라가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경찰이 오웬스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텔레토비 '나나' 옷을 입고 손에서 피를 흘리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토비 나나 / masha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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