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찌라시 부인한 이승환 페북 글

[이하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가수 이승환 씨가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는 열애설 내용을 부인했다.

이 씨는 6일 오후 페이스북에 "저에 대한 지라시가 돌고 있네요. 이미 팬 카페에 글 썼는데요. 그러지 말고 소개팅 좀 시켜줘요. 내년 초부터 한가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확산 내용을 통해 개인 페이스북 주소가 공개된 것에 대해 "이걸 어떻게 알았대?"라며 "누군지 몰라도 정보력과 공격력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이 씨가 한 모델과 열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을 해명하기 위해 적은 글이다.

이 씨는 앞서 팬카페에 "주위에선 모두 그냥 아는 친구인 걸 뻔히 안다. 그 친구가 내게 소개팅을 좀 더 일찍 해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며 "몇 년 만에 스캔들이 날 것만 같은 건 왜일까요? 오비이락일까? 우연이겠죠? 하여튼 제겐 여친이 없습니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이승환은 다음 달 13일부터 '2014 이승환 진짜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광주, 24일 경기도 고양, 27~28일 서울 잠실,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