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주운 여고생에게 받은 협박

2014-11-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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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SLR클럽 캡처] 지갑을 주운 여고생이 지갑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내건 협박은

[커뮤니티 SLR클럽 캡처]

지갑을 주운 여고생이 지갑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내건 협박은 '치킨 한마리'입니다.

8일 커뮤니티 SLR클럽에는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여고생이 주워서 귀여운 협박을 한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SLRCLUB, 디지털 사진가를 위한 커뮤니티
글에는 "'아저씨 지갑 주었는데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그런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은데 신용카드로 치킨 한마리만 사먹어도 되요?'"라는 전화가 왔다고 적혀있는데요.

글쓴이는 "사먹으라 했다"며 "그리고 문자로 교촌치킨 한마리 가격이 찍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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