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시험에 관한 5가지 미신

작성일

add remove print link

1.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진다?[위키피디아]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떨어진다는 속



1.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진다?

[위키피디아]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같은 속설은 전혀 근거 없는 '미신'이다.

미역의 미끌미끌한 성질 때문에 이같은 미신이 생겼고, 미역국은 시험 당일 절대 피해야 할 '재수없는 음식'이 돼 버렸다.

미역은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빈혈기가 있는 학생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한방에서는 미역의 효능에 대해 부기를 없애고 혈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전한다.

2. 시험 당일 머리를 감지 마라

[위키피디아]


"시험 기간에 머리 감으면 공부한 게 씻겨 나간다?"

다소 황당한 이 미신, 학창시절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 미신을 감행한 '용기있는' 학생들도 꽤 된다. 아마 이 속설은 공부에 지쳐 머리 감기도 귀찮아진 시험 당일,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시킬 만한 '미신'이 아니었을까?

3. 이성의 방석을 갖고 있으면 시험을 잘 본다

[위키피디아]


이성 친구가 사용하던 방석을 시험장에서 깔고 앉거나 이성의 속옷을 입고 시험을 보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미신'.

보통 이성 교제 중인 수험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미신' 중 하나로, 불안하고 초조한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평이다.

4. 자동차 엠블럼 알파벳 'S'를 모아라

[차량 뒤쪽에 붙어 있는 엠블럼(노란색 원)]


이 미신을 따르기 위해서는 범법행위를 감수해야 한다. 이 속설은 아주 오래된 '고전 미신' 중 하나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이니셜을 자동차 엠블럼으로 모으는 것이다.('S'는 서울대, 'Y'는 연세대, 'K'는 고려대)

예전에는 이 미신 때문에 알파벳 하나가 없어진 '불량 엠블럼'이 종종 보였다.

하지만 이같은 행위는 범법행위로 '재물손괴죄'(타인의 재물 또는 문서를 손괴 또는 은닉하는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하는 죄)에 해당한다. 적발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5. 100일주를 안 마시면 수능에서 100점 떨어진다?


[flickr.com]


이는 수능시험에 국한된 미신이다. 수능 100일 전, 술을 안 마시면 수능 시험 성적이 100점이나 떨어진다니... 한때 수험생들 사이에서 '100일주'는 필수였다.


하지만 '100일주'가 오히려 집중력을 흐릴 수 있다는 이유로 이 '미신'은 많이 사라져 가는 추세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