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강아지보다 나은 10가지 이유

2014-11-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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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랫동안 씻기지 않아도 냄새가 잘 나지 않는다[pixabay]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

1. 오랫동안 씻기지 않아도 냄새가 잘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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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털을 혀로 핥아 세정함)을 한다. 강아지는 며칠만 목욕을 하지 않아도 특유의 냄새가 나는 반면, 고양이는 1년 동안 씻기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2. 엉뚱한 포즈로 웃길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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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때때로 사람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이상한 포즈를 취할 때가 많다.

3. 강아지가 아무리 조용해도 고양이보단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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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좀처럼 울지 않는다. 소리를 내더라도 아주 조용하다. 가끔 길에서 사람 아기가 우는 것 같은 소리로 울기도 하는데 발정기 때만 내는 소리다.

4. 벌레도 잡을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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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타고난 사냥꾼이다. 벌레는 물론, 쥐도 가볍게 잡는다. 방충망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다. 바깥 외출을 할 경우 주의해야하는데 자신의 전리품을 주인에게 선물해줄 확률이 높다. 쥐를 선물해주면 칭찬해준 후 눈치챌 수 없게 조용히 버리는 것이 좋다.

5. 혼자서도 장난감을 잘 가지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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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장난감만 있으면 하루종일 장난감만 가지고 놀 수도 있다.

6. 산책 시킬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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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신난 듯한 발걸음으로 멀리 뛰어가는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산책하는 것을 꺼린다. 특히 낯선 장소일 경우 더욱 그렇다.

7. 좁은 공간에서도 잘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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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좁은 공간에서도 잘 적응한다. 또 고양이는 넓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는 높이 올라가는 것을 선호해 캣 타워같은 것을 설치해주면 좋다.

8. 전용 화장실만 있으면 오줌도 잘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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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배변 훈련이 쉽다. 흙에 용변을 본 후 흙으로 다시 묻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용변 본 자리를 화장실로 기억하는 습성이 있어 처음에 배변훈련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9. 손님을 보고 짓지 않는다. 무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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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짖으며 경계하지만 고양이는 조용하게 관찰한다. 조심성이 강해 주위를 몇 번이고 왔다갔다 하면서 살핀다. 경계를 푼 후에도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적어 손님이 약간 실망하게 될 지도 모른다.

10. 배고프거나 기분 좋을 때 갸르릉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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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기분이 좋을 때 일명 '골골송'이라 부르는 갸르릉 거리는 소리를 낸다.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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