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vs호날두'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 선수는?

2015-01-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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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왼쪽)와 호날두 / 메시 인스타그램, 호날두 트위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

[메시(왼쪽)와 호날두 / 메시 인스타그램, 호날두 트위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그라운드의 황태자는 누구일까?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지난 2009년부터 1500개 구단을 대상으로 각 선수별 기록, 팀 공헌도, 나이 등 자료를 조사한 결과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는 리오넬 메시로 집계됐다. 그의 이적료 추정치는 2억 2000만 유로 한화 약 2871억 원에 달한다.

2위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차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가 차지했다. 호날두의 추정 이적료는 1억 3300만 유로(한화 약 1736억 원)다.

이번 결과를 두고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발롱도르 역시 호날두에게 넘겨주며 아쉬움이 큰 한 해를 보낸 메시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호날두에 엇갈린 평가가 나오자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3위는 첼시의 에덴 아자르가 9900만 유로, 우리돈 약 1292억 원을 받으며 올랐다.

이어 디에고 코스타와 (8400만 유로·약 1099억 원),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폴 포그바 (7200만 유로·약 942억 원)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레버쿠젠)이 2천100만 유로(약 274억 원)로 공동 97위에 오르며 유일하게 톱 10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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