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 수위 높은 애정행각 벌이다 쫓겨난 러시아 커플

2015-01-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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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랑이고 피 끓는 청춘이라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야 하지 않을까. 최근 러시아에서 한

뜨거운 사랑이고 피 끓는 청춘이라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야 하지 않을까.

최근 러시아에서 한 커플이 카페에서 수위가 높은 애정행각을 벌이다 직원에게 제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커플은 카페로 들어와 따뜻한 음료를 주문한 뒤 구석진 자리에 앉아 처음에는 짧은 키스 등 가벼운 스킨십을 즐겼다.

하지만 스킨십 수위는 갈수록 높아졌고 급기야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던지는 상황마저 발생했다.

이 커플이 놓친 것은 이성뿐만은 아니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는 CCTV가 있다는 사실도 놓쳤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직원은 결국 커플에 다가가 이들을 제지했고, 이 커플은 놀란 듯 허둥지둥 카페를 빠져나갔다.

직원은 "처음에는 손님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려 아무말 하지 않았지만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져 제지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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