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높이 78m 번지점프대' 구미에 들어선다

2015-01-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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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내 최고높이의 번지점프대가 경북 구미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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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내 최고높이의 번지점프대가 경북 구미에 들어선다.

구미시는 2017년까지 임수동 동락공원에 80억원을 들여 복합레저스포츠시설을 짓는다.

이 시설에는 국내 최고높이인 78m의 번지점프대, 낙동강을 횡단하는 620m 길이의 하강코스, 30m 높이에서 자유낙하를 경험하는 스캐드다이빙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벌인 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을 직접 맡을지 다른 기관이나 민간기업에 맡길지 논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강용구 구미시 공원녹지과장은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와 연계해 많은 주민이 찾는 레저스포츠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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