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시 한국어 실력 화제

2015-01-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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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타일러 라시(@tylerrasch)의 한국어 실력이 화제다.타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타일러 라시(@tylerrasch)의 한국어 실력이 화제다.

타일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소논문 수정하고 있는데 ㅜㅠ 빨간색으로 물들었네요 ㅋㅋㅋ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소논문 수정하고 있는데 ㅜㅠ 삘간색으로 물들었네요 ㅋㅋㅋㅋ 외국어로 글 쓰는 것도 어렵지만 본인이 쓴 걸 가지고 다시 고쳐 쓰는 게! 아아하하 ㅜㅠ ㅋ 정말 어렵네요!! 근데 이러면서 배우는 거죠?? 그쵸? ㅋㅋ

A photo posted by 타일러 라쉬 (@tyleroninsta) on

사진에는 타일러가 수정 중인 소논문과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가 담겨 있다.

형형색색의 펜으로 메모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의 논문은 맞춤법과 띄어쓰기까지 완벽해 SNS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타일러는 "외국어로 글 쓰는 것도 어렵지만 본인이 쓴 걸 가지고 다시 고쳐 쓰는 게! 아아하하 ㅜㅠ ㅋ"라며 "정말 어렵네요!! 근데 이러면서 배우는 거죠?? 그쵸? ㅋㅋ"라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타일러는 현재 한국 생활 4년 차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미국 대표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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