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페이지 트위터 관리자 "'일베 인증' 아냐. 해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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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트위터 캡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팬페이지 관리자가 올린 트윗이 논란을 낳


[이하 트위터 캡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팬페이지 관리자가 올린 트윗이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가 해당 계정이 해킹 당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이 그룹 팬페이지 트위터 계정(@babyv1230)으로 극우 사이트 '일간 베스트 저장소'를 상징하는 자음 'ㅇ'과 'ㅂ' 인증샷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태형이면 오케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밖에도 "태태 '노무노무' 귀여워"라는 트윗이 올라왔다. '노무노무'란 '일베'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인다.

게시물에 항의가 빗발치자 이날 오후 9시 현재 해당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팬페이지 또 다른 관계자로 보이는 트위터 이용자는 "('일베' 게시물은 관리자가) 일하는 중에 본인도 모르고 생긴 일입니다. 사진 올라온 시간에도 일을 하시고 계셨고 제가 문자 전화하고 나서야 아셨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일. 확신하지 말아주세요"라며 계정이 해킹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관리자도 이날 오후 "나는 일베가 아니다"라며 "계정을 해킹 당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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