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약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칵테일 7가지
2015-02-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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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하면서 기분을 내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술이 약하다면? 이럴 땐 칵테일을
술 한 잔하면서 기분을 내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술이 약하다면?
이럴 땐 칵테일을 마시러 가는 게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바에서 각자 원하는 칵테일을 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맛있고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잘 고른다면 즐거운 술자리가 될 수 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7가지 칵테일이다.
1. 피나콜라다

스페인어로 '파인애플이 무성한 언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피나콜라다.
코코넛 향과 파인애플 주스가 섞여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이다. 코코넛 향이 진하게 나는 편이며 베이스를 럼에서 보드카로 바꾸면 '치치'라는 칵테일이 된다.
2. 미도리 사워

메론맛이 나는 미도리 사워.
일본 주류회사 '미도리'에서 출시한 칵테일이며 일본어로 '초록색'을 뜻한다.
3. 카시스 프라페

'키스하기 전 마시는 칵테일'로 알려진 카시스 프라페.
카시스, 코코넛, 복숭아 등의 과일이 섞인 맛이며 잘게 부순 얼음이 함께 채워져 나온다.
4. 깔루아 밀크

'커피우유맛'으로 유명한 깔루아 밀크.
미묘하게 다르긴 하지만 '커피우유'가 떠오를 수밖에 없는 익숙한 맛이다.
5. 준 벅

한국인이 많이 마시는 칵테일인 준벅.
멜론과 코코넛 향이 나는 달콤한 칵테일로 알코올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준벅은 부산에 있는 티지아이프라이데이(TGIF)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6. 피치 크러쉬

분홍빛 색깔이 예쁜 피치 크러쉬.
피치 리큐어, 크랜베리 주스 등이 들어가 새콤달콤하다.
7. 블루 하와이

하와이의 푸른 하늘과 바다가 연상되는 블루 하와이.
이 칵테일은 하와이 한 호텔의 바텐더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색만큼 맛도 새콤하고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