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또 동성애자 건물서 떨어뜨려 처형

2015-02-28 15:46

add remove print link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또 한 번 동성애자를 건물 위에서 떨어뜨리는 극단적인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또 한 번 동성애자를 건물 위에서 떨어뜨리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처형했다.

2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는 IS가 동성애 혐의의 남성을 건물 꼭대기에서 떨어뜨려 처형하는 충격적인 사진을 또 한 번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Daily Mail님의

매체에 따르면 남성은 IS 법정에서 동성애 혐의로 재판을 받은 후 법원 꼭대기로 끌려갔다. 이후 그는 손과 발이 묶이고 눈이 가려진 채 땅으로 던져졌다. 시리아 주도인 라카의 탈 아비아드(Tal Abiad)에 위치한 IS 법원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이 장면은 수많은 IS 대원과 라카 지역 주민이 지켜봤으며 이 중에는 아이들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돌과 철근이 널브러진 땅에 내동댕이쳐졌고 현장에 모여있던 사람들은 남성의 시신에 돌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S가 동성애자를 이러한 극단적인 방법으로 처형한 것은 이번 만이 아니다. IS는 2월 초와 1월 중순에도 동성애자를 고층건물에서 떨어뜨려 처형하는 사진을 공개했었다.

IS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