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다혜 양말로 장난치는 유세윤 카톡 내용

2015-03-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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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 씨 트위터 캡처] 걸그룹 베스티 다혜 씨가 개그맨 유세윤 씨에게 놀림을 받았다.6일

[다혜 씨 트위터 캡처]

걸그룹 베스티 다혜 씨가 개그맨 유세윤 씨에게 놀림을 받았다.

6일 오후 다혜 씨는 트위터에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실수로 내 양말 오빠 패딩 주머니에 넣어놓음(그놈의 노란 패딩)"이라며 유세윤 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다혜 씨는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그거 버려주세요”라고 말했고 유 씨는 양말로 추정되는 검정색 물체 사진을 보냈다.

이어 다혜 씨는 “죄송해요 진짜... 잘 신지도 않았던 스포츠 양말인데 하필”이라며 사진 속 검정 물체가 양말임을 알렸다.

유 씨는 다혜 씨 양말을 얼굴에 대고 셀카를 찍어 보내기도 했다. 다혜 씨는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애원했지만 유 씨는 계속해서 양말을 가지고 놀았다.

유 씨의 장난이 계속되자 다혜 씨는 "포기... 잘 부탁드려요^^"라는 말을 남겼다.

이날 다혜 씨가 트위터에 공개한 카톡 내용이다.

[이하 다혜 씨 트위터]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