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배구선수' 문성민, 오는 18일 결혼

2015-04-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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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AJIN 스튜디오] '꽃미남 배구선수' 문성민 씨(29)가 품절남이 된다. 8일

[이하 SAJIN 스튜디오]

'꽃미남 배구선수' 문성민 씨(29)가 품절남이 된다.

8일 문성민 씨 소속 구단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따르면 문 씨는 18일 박진아(32)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문 씨는 "시즌 중 경기장에서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그런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줘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뚝뚝한 나를 이해해주고 많이 생각해주는 부분에 부족하지 않게 더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씨는 지난 1일 '스파이크 서브킹'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결혼 계획을 발표했었다. 두 사람은 경기도 동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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