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오래 입게 해주는 세탁 방법 8가지

2015-04-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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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pixabay.com] 어느 패션이나 어울리는 청바지. 이에 많은 사람들은 청바지를

[이하 pixabay.com]

어느 패션이나 어울리는 청바지. 이에 많은 사람들은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그런데 청바지를 오래 입래 입다 보면, 물이 빠지고 모양도 변한다. '워싱'이라 하여 물이 빠진 청바지도 있지만, 세탁으로 인해 빠진 물은 멋스럽지 않다.

청바지를 새 바지처럼 오래 입기 위해서는 '세탁'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무렇게나 세탁기에 돌리다 보면, 1년도 못가 보기 안 좋게 물이 빠진 청바지를 볼 수 있다.

1. 세탁 시 '소금'을 활용한다.

소금물로 청바지를 세탁하게 되면, 염료가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물과 소금 비율은 10대 1 정도.

2. 합성 세제보다는 '중성 세제'를 사용한다.

[flickr.com]

일반적인 합성 세제는 '알칼리성'을 띈다. 울샴푸 같은 세제가 중성 세제다. 중성 세제로 세탁했을 때 염료가 덜 빠진다.

3. 따뜻한 물이 아닌 '찬 물'로 세탁한다.

[이하 wikipedia.org]

대부분의 세탁물은 체온보다 높은 40도에서 세탁할 것을 권장한다. 해당 온도에서 세제가 가장 잘 녹아 때가 잘빠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바지를 따뜻한 물에서 세탁하면 '염료'가 더 빨리 빠진다.

4.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

대부분의 옷은 첫 세탁으로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5. 뒤집어서 빨래한다.

[이하 flickr.com]

마찰에 의해 청바지 고유의 광택이 손상될 수 있다.

6. 건조할 때도 '뒤집은 상태'로 '그늘'에서 말린다.

햇볕에 의해 바지가 손상될 수 있다. 또한 눕혀서 건조하는 것이 '모양 유지'에 좋다.

7. 자주 세탁하지 않는다.

동대문에서 청바지 살 때 아저씨가 해준 말이다. 청바지는 절대 자주 빠는 옷이 아니라고. 그리고 실제로 자주 빨지 않아도, 티가 나지 않는 고마운 옷이다.

8. 지퍼와 단추를 '잠그고' 세탁한다.

지퍼와 단추가 쉽게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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