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다녀오셨나요?" 과식한 뒤 당신이 해야 할 7가지 행동
2015-04-13 18:09
add remove print link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잠시. 거하게 식사를 하고 나면 후회가 밀려온다. "살이 많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잠시. 거하게 식사를 하고 나면 후회가 밀려온다. "살이 많이 찔까?"부터 "언제 다시 빼나" 등의 고민이 시작된다.
하지만 과식을 한 번 했다고 해서 급격한 체중 변화가 일어나진 않는다. 또한 당시 섭취했던 음식물이 진짜 '나의 살'으로 변하는 것은 약 2일 후라고 알려져 있다. 자포자기하지 말고 최대한 '피해'를 줄여보자.
1. 자책하지 않는다

소용없는 걸 알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자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책을 하다보면 아예 포기해버리거나 강박 관념을 갖게 된다.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였다가 어느 순간 못 참고 다시 폭식을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식습관이다. 이미 지나간 일이다. 마음을 편히 먹고 차근차근 대처하자.
2. 이뇨 작용을 돕는 음료를 충분히 마신다

과식한 뒤 우리 몸에는 수분이 과잉 축적돼 있다. 이뇨 작용을 돕는 음료를 충분히 마셔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옥수수수염차, 커피, 녹차, 우롱차, 홍차 등이 좋다.
3. 칼륨이 풍부하게 든 식품을 먹는다

칼륨 성분 역시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간 식품으로는 바나나, 아보카도, 콩, 해조류 등이 있다.
4. 몸이 무겁다고 누워있지 않는다. 가벼운 운동이라도 좋다

과식을 하면 더욱 쉬고 싶고 누워있고 싶다. 하지만 강도가 높지 않더라도 가벼운 운동이라도 시도해보자. 스쿼트 동작 20번 또는 스트레칭 정도도 좋다. 평소와 같은 컨디션으로 금세 돌아올 수 있다. 또한 자신을 자책하는 마음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5. 고추, 뿌리 채소, 등푸른 생선 등을 식사에 포함시킨다
고추, 뿌리 채소, 등푸른 생선 등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소화 불량인 상태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6. 아침을 챙겨 먹는다

과식을 한 다음날은 아침에 무언가를 먹고 싶단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규칙적인 식사 리듬을 되찾을 수 있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도움을 준다.
7. 무작정 굶지 않는다. 배부른 상태는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아무리 배부른 상태에서 시작했어도 오랜 시간동안 쭉 굶으면 배고픈 상태에 도달한다. 그 상태가 되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 또 다시 음식을 배불리 먹기 쉽다. 단 과식한 다음날 섭취하는 음식량을 조금 줄이는 것은 효과적이다. 요거트나 베리류의 과일 등으로 서서히 식사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