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루이스 해밀턴, 샴페인 세리머니 논란
2015-04-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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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 로이터 뉴스1] 포뮬러원(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

[상하이 = 로이터 뉴스1]
포뮬러원(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 30)이 벌인 우승 세리머니가 논란이다.
그는 옆에 서있던 그리드 걸(Grid girl)에게 샴페인을 정조준해 뿌렸고, 샴페인을 맞은 그리드 걸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 장면을 담은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해밀턴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받은 뒤, 세리머니로 샴페인을 터뜨렸다.
지난 13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여러 여성 단체들은 이 같은 해밀턴의 세리머니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