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장난감'으로 돈 버는 9살 백만장자

2015-04-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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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미국 소년 에반은 신상(신상품) 장난감 리뷰 영상으로 한 해에 130만 달러(약 14

9살 미국 소년 에반은 신상(신상품) 장난감 리뷰 영상으로 한 해에 130만 달러(약 14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에반은 2011년부터 유튜브 채널 'EvanTubeHD'에 장난감 개봉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아빠 제레드가 영상 촬영과 편집을 담당하며 현재는 여동생 질리안도 상당수의 영상에 출연한다.

에반의 유튜브 채널은 30일 현재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와 10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에반은 유튜브 채널을 세분화해 세 개의 채널을 운영 중인데, 일반 장난감 영상은 'EvanTubeHD'에, B 컷 영상 및 일상은 'EvanTubeRaw'에, 게임 리뷰 영상은 'EvanTubeGaming'에 공개한다.

에반은 2011년 10월, 영상에 처음으로 출연해 앵그리버드 찰흙 피규어를 설명했다. 앵그리버드는 에반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에반이 처음으로 출연해 앵그리버드 찰흙 피규어를 설명한 영상 (2011년 10월 5일)

[이하 유튜브 'EvanTubeHD']

일 년에 13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에반의 아빠 제레드는 "모든 수입은 아이들을 위해 투자하고 저축한다"고 미국 매체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2011년 어리숙하게 영상을 진행하던 에반은 현재는 능숙한 언변으로 장난감을 설명한다.

마인크래프트 미니 피규어를 설명하는 에반의 최근 영상 (2015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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