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장범준, '빌딩부자' 비결은 저작권료 46억원"

2015-05-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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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명단공개2015' 캡처] 그룹 '버스커 버스커' 멤버 장범준 씨의 저작권료

[이하 tvN '명단공개2015' 캡처]

그룹 '버스커 버스커' 멤버 장범준 씨의 저작권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착한 건물주로 거듭난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장 씨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58평 건물을 갖고 있다.

이에 한 기자는 장 씨가 '빌딩부자'가 된 비결에 대해 "'벚꽃엔딩'이 매해 봄마다 억대 저작권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저작권료에 음원 등을 모두 포함해 4년간 약 46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벚꽃엔딩'은 지난 2012년 발매된 버스커 버스커 앨범 수록곡으로 장 씨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장 씨는 자신의 건물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즉석 공연을 펼치는 동시에 이 공간을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연습실로도 이용 가능하게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