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부터 양현석까지 정성호가 선보인 8역 연기

개그맨 정성호 씨가 '천의 얼굴'임을 입증했다.

정성호 씨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성대모사와 함께 스타들의 표정, 제스처 흉내를 선보였다.

이날 정 씨는 영화 '서편제'를 패러디한 콩트에 성대모사 소리꾼으로 등장해 배우 한석규 씨, 김윤석 씨, 황정민 씨, 추사랑 양, 가수 조용필 씨, 하니 씨를 연이어 흉내 냈다.

이후 콩트 '걸그룹 인력사무소'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로 변신했다. 정 씨는 양현석 대표의 평소 패션 스타일과 특유의 말투를 완벽히 묘사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한 프로그램 말미에는 명품 브랜드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9일 'SNL 코리아'에서 정성호 씨가 흉내 낸 스타 8인이다.

1. 배우 한석규 씨

[이하 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2. 배우 김윤석 씨

3. 배우 황정민 씨

4. 추사랑 양

5. 가수 조용필 씨

6. 그룹 EXID 멤버 하니 씨

7.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

8.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