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편견 깬' 복면가왕 육성재, 무대 영상

[네이버 tv캐스트 '복면가왕']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 씨가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가수 김동률 씨 노래 '감사'를 열창했다. 뛰어난 가창력에 패널과 방청객들이 극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쓴 육성재 씨는 '딸랑딸랑 종달새'와 치러진 결승전 3라운드를 치렀다. 그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다.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은 무대에서 가수 김동률 씨 노래 '감사'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지상렬 씨는 "진짜 목소리가 미남이네요"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은 3라운드 대결에서 패배해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육성재 씨로 밝혀졌다.

육성재 씨는 자신이 팀 내에서 실력이 가장 부족하지만 "막내도 이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육성재 씨는 방송 이후 SNS에 "요즘 너무 많은 사랑을받고 있는것 같아서 하루하루꿈같은 시간을 보내고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요즘 너무 많은 사랑을받고 있는것 같아서 하루하루꿈같은 시간을 보내고있어요.드라마에 방송에 많은 분들이 절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기대만큼 앞으로도 겸손하고 더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육성재 (@BTOB_6SJ) 2015년 5월 10일

한편 육성재 씨는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공태광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얼굴 공개 영상 / 네이버 tv캐스트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