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기로 소문난 전세계 호화 저택 10선

1. 인도 뭄바이 '안틸라(Antilia)'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소유

2.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의 '레오폴다 빌라(Villa Leopolda)'

브라질 부호 릴리 사프라(Lily Safra) 소유

브라질 부호 릴리 사프라가 소유한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의 레오폴다 빌라 시세는 5억 파운드(약 8490억 7000만원)다.

레오폴다 빌라는 19세기 벨기에 레오폴드 2세 왕이 연인을 위해 지은 해안 별장으로 호화로운 시설과 풍광으로 유명하다.

3. 미국 뉴욕 사가포넥 '페어필드(Fair Field)'

아이라 레너트(Ira Rennert) 렌토그룹 회장 소유

미국 기업인 아이라 레너트가 거주하는 뉴욕주의 페어필드 맨션은 평가액이 1억 5600만 파운드(약 2647억 4292만 원)로 조사됐다.

4. 영국 런던의 '원 하이드 파크(One Hyde Park)'

런던 유명 쇼핑거리인 나이츠브릿지에 위치한 아파트다. 펜트하우스는 2억3700만달러(약2597억원)를 호가하기도 한다.

5. 영국 런던 '켄싱턴 가든(Kensington Palace Gardens)'

세계 최대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 락슈미 미탈(Lakshmi Mittal) 회장 소유

6. 미국 캘리포니아 '앨리슨 저택(Ellison Estate)'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최고경영자 소유

오라클 소프트웨어 회장이자 최고기술경영자(CTO) 래리 앨리슨은 자신의 저택을 일본식으로 꾸며놓고, 일본풍 옷을 즐겨 입는 등 동양의 정신문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 영국 런던 '켄싱턴 가든(Kensington Palace Gardens)'

러시아의 억만장자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bramovich) 소유

8.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블라썸 에스테이트(Blossom Estate)'

헤지펀드사 시타델의 창업자 겸 CEO 켄 그리핀(Ken Griffin) 소유

헤지펀드사 시타델(Citadel)의 창업자 켄 그리핀 저택 'Blossom Estate'는 2011년 1700만 달러(약 186억 2800만 원)에 구입한 520㎡(구 157평) 규모의 저택이다. 발리 스타일의 해변가 집으로 넓은 수영장이 특징이다.

9.

캘리포니아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William Randolph Hearst

) 저택

캘리포니아 중부 샌 시메온(San Simeon) 해안가에 위치한 허스트 캐슬은 언론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William Randolph Hearst

총 58개의 침실과 60개의 욕실, 18개의 응접실 그리고 수영장, 테니스코트, 극장 등이 있는 호화 저택으로 1957년 주 정부에 기증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10. 워싱턴주 메디나 ‘재너두2.0(Xanadu 2.0)’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 소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워싱턴주 메디나에 우리 돈 약 1346억 원의 저택을 갖고 있다.

이 집은 시애틀 인근의 워싱턴 호수변 구릉지 사면에 자리잡고 있다. 길이 18m짜리 수영장에는 수중 음향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