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PD "박준우 당일 하차? 말도 안 돼"

2015-05-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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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트위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셰프 겸 기자 박준우 씨가 녹화

[박준우 트위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셰프 겸 기자 박준우 씨가 녹화 당일 출연 취소 통보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PD가 이를 해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는 26일 TV리포트에 "말도 안 된다. 이미 상의해서 박준우 기자도 알고 있는 부분이었다. 무엇보다 절대 당일 출연진을 취소하는 그런 일은 없다"고 밝혔다.

또 "박준우 기자의 하차는 고려해 본 적이 없다. 로테이션으로 운영되는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박준우 씨는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맹기용 셰프가 그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날이었던 4일 적은 트윗글이 발견돼 당일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그는 해당 트윗글에서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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