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결혼 비화 "두번 째 만남에 진한 스킨십 시도했다 퇴짜"
2015-05-26 17:13
add remove print link
[다음 TV팟 '명단공개']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리던 강호동 씨 부부의 결혼 비화가 공개
[다음 TV팟 '명단공개']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리던 강호동 씨 부부의 결혼 비화가 공개됐다.
25일 tvN의 '명단공개'는 두번 째 만남에 진한 스킨십을 시도했다가 퇴짜를 맞았던 강호동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강호동 씨는 2004년 개그맨 유재석 씨와 함께 나간 소개팅에서 지금의 아내 이효진 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강호동 씨는 9살 연하의 디자인 전공생이던 이효진 씨에게 첫눈에 반해 애프터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이후 따로 만남을 가졌다.

[이하 다음 TV팟 '명단공개' 캡처]
그런데 마음이 급했는지 강호동 씨는 두번 째 만남에서 이효진 씨에게 진한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에 이 씨는 "정말 실망했다. 나를 어떻게 본 것이냐"며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통보했다.

강호동 씨는 크게 상심하여 유재석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유재석 씨는 "초지일관 진심을 보이며 연락해 보라"고 조언했다.

강호동 씨는 유재석 씨의 말을 듣고 이효진 씨에게 초지일관 정성을 쏟는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두 사람은 운명의 재회를 하게 됐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