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연애를 하는 커플 '8가지' 특징
2015-05-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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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com]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있어 제일 중요한건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있어 제일 중요한건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할 것 같지만, 이게 제일 어렵다.
그리고 믿음 외에도 나뿐만이 아니라 상대방까지 같이 해야하는 사소한 습관들이 존재한다.
오래 사귀고 행복하게 지내는 커플들이 사용하는 습관들 8가지다.
1.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커플은 행복과 재미를 안다. 인생이 아무리 지치고 힘들고 또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어도 마음을 가볍게 먹고 즐긴다. 굳이 상대방에게 자신의 고민을 내색하지 않는다.
2. 서로를 탓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장기간 연애하는 커플은 자신들의 감정과 관계에서의 역할에 책임을 진다. 그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를 탓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자신의 잘못도 금방 인정한다.
3. 친구나 가족들에게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불평을 안 한다.

장기간 연애를 하는 커플은 자신들의 관계에 다른 사람들을 관련시키지 않는 게 제일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관계에 지치고 힘들 경우 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대신, 이들은 문제가 생기면 직접 상대에게 이야기한다. 남자들끼리, 여자들끼리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그 모임에서 자신의 상대방을 얘기하는 건 나쁜일이다.
4. 자신들을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다.

행복한 커플들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5.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는 가끔 멋대로 미루어 짐작한다. 익숙함 때문에 생기는 가장 안좋은 습관이다. 커플들은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 상대의 기분을 알 수 있도록 소통하는 방법을 안다.
아무리 단단히 연결되어 있다는 기분이 든다 해도, 자기가 원하는 것, 자기가 느끼는 것을 상대방도 알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들은 정확히 이야기한다. 당신이 필요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으면 상대에게 이야기 해야한다.
6. 금전적 문제를 무시하지 않는다.

그들은 금전적 스트레스가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안다. 자신들의 금전적 상황을 잘 알고 있고,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을 함께 내릴 수 있도록 재정적 목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7. 서로에게 바가지를 긁지 않는다.

이런 커플들은 서로에게 압력을 주지 않고 격려한다.
그들은 서로를 도와주고 응원해 줄 방법을 찾는다. 잔소리가 관계에 악영향을 낳는 경우가 많다. 만약 당신의 진심 어린 격려와 신뢰를 보여주면 상대방이 앞으로 나아가게 될 수 있는 큰 힘을 얻을 것이다.
8. 무엇이든 간에 지나치게 공유하지 않는다.

이들은 느낌을 공유할 때를 골라서 이야기하고, 상대에게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지 묻는다. 당신이 말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일단 물어보라. "너랑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지금 이야기하면 괜찮을까?"
다짜고짜 당신의 말을 쏟아낸다면 듣지 상대방은 듣지 않고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