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회장 "FIFA 회장 출마 여부 신중히 판단하겠다"
2015-06-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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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를 신중히 고려

[연합뉴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를 신중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출마 여부는 축구계의 여러 인사들을 만나서 경청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달 30일 FIFA 회장으로 당선된 제프 블래터(79) 회장이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밝힌데 따른 것으로 정회장은 출마 공식선언을 유보했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달 30일 FIFA회장 선거를 불과 6시간 앞두고 ‘반 블래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정 회장은 "FIFA의 부패는 구조적이고 뿌리가 깊다"며 "블래터 회장이 FIFA의 수장으로 지낸 기간 부패는 더욱 심화됐다"고 5선 도전에 나선 블래터 회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현재 유력한 후임 FIFA회장으로는 미셸 플라티니(61,프랑스)와 알리 빈 알 후세인(40,요르단) FIFA 부회장 등이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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