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가 책정한 원빈·이나영 결혼식 비용
2015-06-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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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예가중계' 방송 영상 캡처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원빈·이

이하 '연예가중계' 방송 영상 캡처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원빈·이나영 씨 결혼식 비용 견적이 공개됐다.
'연예가중계'가 책정한 원빈·이나영 씨 결혼식 비용은 민박집 대여료와 식사 등을 포함해 총 110만 원으로 책정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박집 사용료에 대해 민박집 주인은 "민박집 방 수가 총 10개인데 그 중에 3개만 사용했다. 한 방에 10만원을 받았다. 이틀 사용해서 총 50만원을 받았다"며 "신부대기실 역시 방세만 받았다. 대여료는 따로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밀밭은 무료로 장소를 빌려준 것으로 알고 있다. 밀밭 주인에게 허락을 맡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결혼식 메인 음식이었던 국수를 비롯해 전, 잔치 음식 등은 부모님이 직접 준비, 꽃장식은 주변의 들꽃으로 제작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작지만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스타 커플들의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단 둘이 지리산에 올라 결혼 서약을 한 가수 조정치, 정인 씨 커플은 물론 방송인 김나영 씨도 금융권 종사자와 제주도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또 배우 봉태규 씨와 사진작가 하시시박 씨 역시 서울 강남의 한 야외 카페에서 조촐한 파티를 열고 혼인 서약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