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 후 실종된 30대 여성 시신으로 발견
2015-06-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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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흥=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고흥군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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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고흥군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된 30대 여성이 실종 3일째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16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A(3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 있었으며, 119구조대원들이 얽힌 낙하산을 제거하고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서울지역 업체 주관으로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 내렸다가 실종돼 보성소방서 등 구조 당국이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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