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 소화 불량에 좋은 7가지 음식

2015-06-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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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앞둔 수험생, 직장인 모두 속이 더부룩해지기 쉽다. 거의 식사를 하자마자 자리에 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 직장인 모두 속이 더부룩해지기 쉽다. 거의 식사를 하자마자 자리에 다시 앉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성 소화 불량에 시달리기 전에 속을 잘 달래주자.

1.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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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며 체했을 때 소화제로 먹어도 좋다.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요즘 들어 자주 속이 더부룩하다면 식사 후에 따끈한 매실차를 마셔보자.

2.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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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는 소화 효소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한다. 우리나라에선 옛날부터 떡, 국수 등을 먹고 체했을 때 민간요법으로 무를 먹었다.

3.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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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 함유된 팩틴 성분이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을 완화시켜 준다. 장 운동을 도와 기름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며 피부색도 밝아지게 한다.

4.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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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며 특히 속이 메스꺼울 때 큰 도움이 된다. 생강은 차 멀미를 줄이는 것에도 좋다.

5. 파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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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있어 위를 안정시켜준다.

기능성 건강음료 브랜드 스무디킹 등에서 파파야가 재료로 들어간 스무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6.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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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 또한 체내에 있는 독소를 배출시키며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단 잘 익은 바나나로 골라서 먹어야 한다.

7.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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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서양에서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로 꼽히고 있다.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소화불량 등 위장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삶아서 먹으면 효과가 더욱 크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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