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라디오스타'서 말한 연인 윤현민
2015-07-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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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cast배우 전소민 씨가 윤현민 씨와의 공개연애를 언급했다.전소민 씨는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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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 씨가 윤현민 씨와의 공개연애를 언급했다.
전소민 씨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개월쯤 (윤현민과의 연애 사실이) 공개됐는데 (우리가)별로 유명하지 않아 그냥 신경 쓰지 않고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연애 패턴을 언급하던 전 씨는 "윤현민 씨가 저를 이용해 이미지 쇄신 하려고 하는 욕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하 '라디오스타' 방송 영상 캡처
이어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거듭나고 싶은 욕심을 자꾸 부리고 있다"며 "윤현민은 방송에서와 달리 순정만화에 나오는 거친 남자 스타일이다. '못생긴 게, 아프면 혼난다'라고 말하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전 씨는 또 '공개연애 후 헤어졌을 때의 우려는 없느냐'는 질문에는 "이별 때문에 연애하면서 누릴 수 있는 사소한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 씨는 "(슬리피가) 방송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슬리피는 "저 때는 그렇다"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슬리피는 열애하던 가수 화요비와 2009년 결별했다.
전소민 씨는 결혼 계획에 대해선 "(결혼은) 아직 아니다. 우리가 만난 지 5개월 정도 밖에 안 됐다"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