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따로 만들어요 제발" 알라딘 서점 사은품 10종
2015-07-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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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주 가끔 제품보다 따라오는 사은품이 더 갖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인터넷 서
가끔, 아주 가끔 제품보다 따라오는 사은품이 더 갖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인터넷 서점 알라딘(@aladinbook)은 '매번' 갖고 싶단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사은품(굿즈)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은품을 증정하는 기준은 이벤트 포함 5만 원 이상 구매 등이다. 알라딘 서점 사은품을 수집하기 시작한 소비자들은 "차라리 굿즈샵을 따로 내달라"로 요청하고 있다.
그간 '굿즈의 마법사' 알라딘 서점이 제공한 사은품 중 가장 매력적이었던 10종을 모았다.
1. 북 스탠드

알라딘이 16주년 특별 선물로 내놓은 제품 중 하나다. (이하 4번까지 16주년 특별 선물)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증정한다.

2. 배트맨 책갈피

배트맨 오리지널(왼쪽), 다크나이트로 총 2종류다. 알라딘과 워너브라더스가 정식 계약해 만들었다.

3. 컵받침


4. 북 엔드

남는 공간에 책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북엔드. 은근 필요할 때가 많다.

5. 유리 물병

강화유리로 만든 물병 5종은 지난 5월 이벤트 도서 포함 책 5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에게 증정했다. 물병에는 책 속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6. 키 홀더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불리는 애거사 크리스티 이름이 새겨진 키홀더

셜록 홈즈의 런던 거주지 주소가 적힌 키홀더와 영화 '샤이닝'에 등장하는 오버룩 호텔 237호실 키홀더도 사은품으로 등장했었다.


7. 북 파우치

'북 파우치' 자체가 낯설긴 하지만 매력적이다. '가볍게 책 한 권 넣고 카페 가면 정말 좋겠다'는 상상을 하게 한다.
8. 책 베개

책 표지를 그대로 본뜬 책 베개. 실물이 더 예쁘다는 평이 많았다.

9. 알람시계와 부채

알라딘 페이스북
10. 찻잔 세트

큰 인기를 끌었던 양말 도깨비 찻잔과 받침 세트

또한 알라딘은 '빨간 머리 앤' 이벤트로 찻잔 2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